
GOODTV가 29일 복음스튜디오와 방송부조정실을 완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GOODTV
[더케어타임즈=김경석 기자]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새로 마련한 복음스튜디오와 방송부조정실의 완공을 기념해 29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GOODTV는 이를 계기로 복음 콘텐츠 제작 기반을 갖추고 미디어 선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GOODTV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GOODTV GL타워에서 '복음스튜디오·방송부조정실 봉헌 후원방송-낮은 곳으로 임하소서'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후원방송 첫날 봉헌예배에는 후원자와 동역교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송은 그동안의 미디어 선교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후원과 동역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교는 GOODTV 이사회 의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맡았다. 이 목사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이자 본분"이라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유는 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교회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되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려면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새롭게 마련된 복음스튜디오와 방송부조정실을 통해 GOODTV가 생명을 살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더욱 힘있게 감당하길 바란다"며 "이 미약한 시작이 창대해져 복음이 온 세계에 퍼지는 데 귀하게 사용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GOODTV에 따르면 1997년 개국한 GOODTV는 열악한 제작 환경과 송출 중단 위기 등을 겪으면서도 방송망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을 이어왔다. 2023년 신사옥 GOODTV GL타워를 마련한 뒤 복음스튜디오 조성에 나섰고, 조명과 방음시설, 분장실, 방송부조정실 등을 갖췄다고 밝혔다.
후원방송에서는 임직원 간증도 이어졌다. 김영은 글로벌선교사업단 총괄본부장은 "어려운 순간마다 함께해준 후원자와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GOODTV가 저를 세워줬듯 교회와 선교사, 사역자를 연결하며 또 다른 누군가를 세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전익수 글로벌선교사업단 본부장, 박정훈 뉴미디어디지털국 부본부장, 정성화 제작부 PD도 경험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부임 당시 GOODTV 스튜디오는 중·고등학교 방송실 수준의 장비로 녹화할 정도로 열악했다"며 "3년 만에 스튜디오와 방송부조정실을 완공하고 봉헌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천사후원생방송은 2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GOODTV는 10월을 '미디어 선교 천사후원의 달'로 정했다.

GOODTV가 29일 복음스튜디오와 방송부조정실을 완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GOODTV
